어리광을 부리는 7살난 큰 딸 아이의
환한 모습을 보면
어딘지 의젓한듯 하고 첫 아이였기에
마냥 이쁘고 좋기만 합니다.
이제 막 옹알옹알 하며
가족을 알아보고
큰 웃음 짓는 3달 된 아들 녀석
이 녀석을 보고 있노라면
마흔에 얻은 늦동이기에
마냥 이쁘고 좋기만 합니다.
나이 마흔에 늦동이를 본다는
드라마의 한 대사를 놓치지 않고
'뭐 어떠냐' 며 투덜대며 한 소리하는
아내를 곁에서 보고 있노라면
거꾸로 먹는 나이를 보고 있는 우리인 듯,
결혼 17년의 진한 사랑이 베어나옵니다.
. . . . .
큰 딸 아이와
둘째 아들 녀석,
이 둘을 보면서 잠시 하늘을 보고 있노라면
난 내 가족의 버팀목이라는 것을
두 아이의 든든한 아빠라는 것을
내 아내의 가장 가까운 친구라는 것을
잊지 말라 마음속에 되새겨 주는 듯 합니다.
언제나 우리 모두에게
전 아빠로 남습니다.
가장 소중한 나의 첫번째 직업이기 때문입니다.
환한 모습을 보면
어딘지 의젓한듯 하고 첫 아이였기에
마냥 이쁘고 좋기만 합니다.
이제 막 옹알옹알 하며
가족을 알아보고
큰 웃음 짓는 3달 된 아들 녀석
이 녀석을 보고 있노라면
마흔에 얻은 늦동이기에
마냥 이쁘고 좋기만 합니다.
나이 마흔에 늦동이를 본다는
드라마의 한 대사를 놓치지 않고
'뭐 어떠냐' 며 투덜대며 한 소리하는
아내를 곁에서 보고 있노라면
거꾸로 먹는 나이를 보고 있는 우리인 듯,
결혼 17년의 진한 사랑이 베어나옵니다.
. . . . .
큰 딸 아이와
둘째 아들 녀석,
이 둘을 보면서 잠시 하늘을 보고 있노라면
난 내 가족의 버팀목이라는 것을
두 아이의 든든한 아빠라는 것을
내 아내의 가장 가까운 친구라는 것을
잊지 말라 마음속에 되새겨 주는 듯 합니다.
언제나 우리 모두에게
전 아빠로 남습니다.
가장 소중한 나의 첫번째 직업이기 때문입니다.
'오늘은 사랑한다는 말이 벅차오름을 느낀다.' 카테고리의 다른 글
20080510 - 내 아내, 그리고 내 아이들... (0) | 2008.05.11 |
---|---|
20080305 - 7년만에 다시갖는 즐거움... (0) | 2008.03.06 |
20071103 - 당신의 도구로 써 주소서... (0) | 2007.11.04 |
20070914 - 끝내 울고 말았습니다... (0) | 2007.09.15 |
20070808 - 당신에게 바칩니다... (0) | 2007.08.09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