리스크넷 (이 재훈) 2006. 4. 4. 07:48

사랑하면서
아무 말 하지 못하고 마는
아픔이 있습니다.

그리우면서도
찾아 나서지 못하는
아픔이 있습니다.

. . . . .

지난 후에 아쉬워 후회하며
애틋해 할 것을
미리 보고 있지만,

때로는 우리 자신을 앞세운
미련한 이기심에

그렇게 서로에게
상처가 되기 쉬운 우리가 되곤 합니다.

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모두,
아무런 아픔 없고
애틋한 후회없는

원하는 만큼 모두 사랑해주고
사랑 받을 수 있는
그런 행복만을 나누었음 합니다.

모두가 그렇지 못할
현실임을 알고 있지만...

욕심이겠지요.